안녕하세요.
대전 최고의 재활을 지향하는
대전 웰니스병원입니다.
뇌내출혈은 갑자기 뇌혈관이 터지면서 피가 고이는 병으로
대부분은 고혈압이 원인이라 알려져 있습니다.
오래된 고혈압은 뇌 내 작은 혈관들을 점차 손상시킬 수 있는데
손상된 뇌혈관은 스트레스나 압력에 취약해져
잘 터질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뇌졸중은 큰 전조증상이나 특이사항 없이도
찾아오는 무서운 질환으로 주의가 필요한 질환인데요
고령화와 함께 발생률이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뇌내출혈’(I61)의 진료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7년 5만5천330명에서 2021년 5만7천345명으로
3.6% 증가했고, 평균 증가율은 0.9%로 분석했습니다.
뇌내출혈은 재출혈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질환이며
주변 부위 뇌손상이 시간이 지나면서 계속해서 진행됨에 따라
신경학적 장애 및 후유증이 더욱더 심각하게 남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뇌출혈의 증상에 대해 미리 숙지하고
빠른 병원 이송 및 초기 치료와 적극적인 재활이 매우 중요한데요
최근 우리 웰니스병원에 뇌졸중 후 전문적 입원 재활치료를
받기 위해 입원하시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오늘은 대전 웰니스병원에서 재활치료 중이신
서OO 님의 뇌졸중 후 재활치료사례를 소개해보려 합니다.
서OO 님은 50대 중반의 여성 환자분으로
평소 고혈압을 지병으로 가지고 계셨지만
일상생활에 큰 문제 없이 지내시던 중
23년 10월 갑작스러운 좌측 편마비 증세가 나타나
3차 의료기관에서 뇌내출혈로 진단을 받으시고
응급 처치와 입원 치료를 시행하였습니다.
급성기의 치료 후 전문적인 재활치료를 위해
우리 웰니스병원의 재활치료실로 오셨는데요
내원 당시 뇌내출혈 증상으로 인한
운동기능저하, 감각저하, 어지러움과
침대 이동하기, 화장실 이동과 같은
일상적인 생활의 동작 수행에도
어려움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발병 후 1달 후, 11월의 모습입니다.
적극적인 재활을 위해 본원에 입원 후
환자의 초기 상태가 어느 정도인지
기능적인 테스트를 수행하여 보았습니다.
앉은 상태에서 일어나기를 수행해보았는데
오른손에 보조도구가 있음에도 균형이 무너져
일어날 수 없는 모습을 보입니다.
전체적인 사지의 가동범위는 양호한 편이지만
건강한 쪽인 오른쪽은 정상이나 마비로 인해
반대쪽은 왼쪽은 상지와 하지 모두에 걸쳐
감각저하, 운동기능의 저하가 나타났습니다.
정적, 동적 상태에서의 앉아있기와
앉은 자세에서 일어나기 또한 불가능합니다.
첫 입원 후 2주 뒤의 모습입니다.
보조도구를 지지한 채 의자에 앉은 자세에서
혼자 일어나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기능적인 증진이 있다고 볼 수 있는데요
보행을 한번 시도하려 했으나
아직은 무리라고 판단되어 중지되었습니다.
좌측 하지의 근력 부족으로 발목은 바닥에 닿아있고
중력을 이기며 앞으로 나가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보름 정도가 지났음에도
기능적으로 향상된 것이 나타났고
환자의 의지 또한 좋아 보여
금방 기능적 발전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 후 10일 정도가 지난 모습입니다.
아직은 의자에서 일어나는 것이 완벽하진 않지만
스스로 일어나는 모습을 보입니다.
또한, 보행에 있어 좌측 하지에서는
이전보다 앞으로 나아가는 힘이 생긴 것이 보입니다.
아쉽게도 조절이 쉽지 않기에 앞으로 툭툭 보내는 느낌입니다.
또, 근력이 아직 부족하여 발목이 들리지 않기에 지금은
보조기를 통해 보행 동작을 할 수 있습니다.
또 10일 정도가 지났습니다.
전보다 일어나는 속도와 안정감이 증가하였고
도움 정도가 낮은 네발 지팡이로 바뀌었습니다.
전처럼 툭툭 앞으로 냅다 던지는 듯한 모습이 아닌
좌측 하지는 좀 더 조절된 움직임을 보입니다.
또, 보행속도 또한 확연히 증가하여
전보다 30초 정도의 시간 단축이 되었습니다.
불과 한 달 남짓에 빠른 기능 증진이 있었습니다.
과연 얼마나 빨리 더 좋아지실지 기대되는데요.
이렇게 좋아지는 것이 눈에 보이니
환자분께서는 좀 더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하시는데요
치료사들도 환자분의 기능이 쭉 좋아지는 것이 보이니
좀 더 많은 보람을 느끼며 열정을 다해 치료할 수 있습니다.
처음 재활치료실에 오셨을 때는
낯선 환경에 적응하기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대전 웰니스병원의 재활치료실에서
경험 많은 재활치료 선생님들과
물리치료, 작업치료를 통해
약해진 근력과 균형 감각을 다시 학습하도록
매일 다양한 훈련들을 받으셨습니다.
또한, 우리 웰니스병원에 적응을 잘 하셨는지
치료 과정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환자와 치료사 모두에게
친근하고 재밌게 지내시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웰니스병원의 로봇치료실에는
환자의 신체적인 기능이 점차 높아짐에 따라
신체의 기능적 수준에 맞춰 적용이 가능한
재활치료용 로봇들이 도입되어 있습니다.
여러 가지 재활 로봇들 중 환자에게 적합한
로봇을 각 단계에 맞게 적용하여 좀 더 정확하고
분석적인 치료와 그 결과를 얻을 수 있었으며
더 쉽고 재미있는 재활이 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이렇게 환자의 기능이 호전되는 것에는
환자와 치료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지만
중요한 것은
발병 후 빠른 초기 재활치료의 시작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뇌경색의 급성기 치료가 잘 끝나더라도,
한 번 손상된 뇌세포는 거의 회복되지 않습니다.
그러기에 뇌경색의 후유증으로 반신마비나 언어장애,
보행장애, 연하장애(삼킴장애) 등이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급성기 치료가 끝나고 난 뒤에는
뇌경색 후 적절한 재활치료가 꼭 필요합니다.
대전 웰니스병원은 여러 명의 재활의학 전문의들과 함께
많은 임상 경력을 가진 물리치료사와 작업치료사, 언어치료사가 근무하며
정형외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예방의학과, 소화기내과, 신장내과 등
여러 진료과목의 전문의들과 협진을 통해
환자분들의 빠른 쾌유와 사회복귀를 위해 노력합니다.
또한
대전 웰니스병원의 재활프로그램은
환자의 상태에 맞게 운동의 재학습을 포함한
기능적 훈련을 반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다양한 치료 방법과 도구들을 조합하여
집중적이고 복합적인 재활, 도전적이며 성취 가능한 재활이라는
치료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종합적 평가, 맞춤식 치료계획 수립하고
체계적 전문재활치료를 통해 장애를 최소화하고
일상의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는 대전 웰니스병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