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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출혈 환자, '적극적 재활치료'가 삶의 질 높인다. - 나00 님 입원재활치료 사례

by 대전웰니스병원 2023. 11. 10.

 

예년 11월과 다르게 이상고온 현상이 발생한 지

일주일 만에 절기상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입동을 맞아 날씨가 갑작스럽게 추워졌습니다.

 

급격한 온도의 차이로 인해 우리 몸은

열 손실을 줄이기 위해 혈관을 수축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높아진 심박 수와 혈압 때문에

심혈관질환 발병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그중 가장 조심해야 할 질환이 바로 뇌졸중입니다.

 

뇌졸중은 흔히 중풍이라고 불리는 뇌혈관질환을 지칭하는 용어로,

뇌 일부분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면서

해당 영역의 뇌가 손상되는 것을 말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매년 10 5000명의

뇌졸중 환자가 발생하고, 20분에 한 명이 뇌졸중으로 사망하며

연평균 증가율은 0.9%로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환자는 70대 여성이신 나 ** 님으로

5월에 뇌출혈로 인한 편마비 증세로

3차 의료 기관에서 응급 처치와 안정 후에

대전 웰니스병원의 전문재활치료를 받으러 입원하셨습니다.

 

처음 오셨을 때는 인지 측면에서의 약간의 저하와 감정의 기복으로 인해

치료사의 설명과 환자 본인의 신체 이해도가 떨어지는 편이었습니다.

근력의 수준은 근력 수준은 중력의 저항과 무게를 이겨내면서,

움직임을 나타낼 수 있는 정도의 수준인 Fair 정도를 보였습니다.

 

 

 

 

 

7월 입원 직후의 기능 수준입니다.

보행기에 상당한 의지를 하며 걸음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보행에 있어 균형이 나쁘다는 것이 보이는데요

치료사가 전방으로 밀어주는 도움이 없으면

쉽게 후방으로 무너지고 넘어지려는 모습을 보입니다.

또한 왼쪽 하지의 경우 다리가 앞으로 나가는 유각기에서 보폭이 짧고

발목이 발등 쪽 굽힘 동작이 일어나지 않아서 발을 끌고 가는 모습과

발이 지면에 닿고 난 입각기에서는 근력 약화로 무게가 이동되는 것을

버티지 못하고 무릎이 꺾이며 비틀거리는 모습을 보입니다.

 

 

하지만

 

대전 웰니스병원에서

경험 많은 재활치료 선생님들과

물리치료, 작업치료를 통해

약해진 근력과 균형감각을 다시 학습하도록

매일 다양한 훈련들을 받으셨습니다.

 

또한, 환자의 기능적 수준에 맞춰 적용이 가능한

재활치료용 로봇들을 적용하고 있는데요

 

 

“Locomat” 보행훈련 로봇

&

“Andago” 보행훈련 로븟

&

“Armeo spring” 상지훈련 로봇

 

여러 가지 재활치료 로봇기기 중 환자에게 적합한

로봇을 각 단계에 맞게 적용하여 좀 더 정확하고

분석적인 치료와 그 결과를 얻을 수 있었으며

더 쉽고 재미있는 재활이 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

 

 

9월의 모습입니다.

보행기에서 지팡이로 도움 정도가 낮은 보조도구를 사용하여

이전보다 좀 더 독립적인 보행에 가까이 다가갔다고 할 수 있습니다.

, 보행 속도는 빠르다고 할 수는 없지만

이전과 비교하여 좌측과 우측의 균형 이동 또한 자연스럽고

왼쪽 다리로 무게가 이동하였을 때 무릎의 무너짐이 보이지 않습니다.

특히, 보행에서 중요한 발의 끌림 현상이 보이지 않습니다.

입원 초기와 비교하여 확연히 좋아진 모습이 보입니다.

 

 

뇌졸중 후 신체 기능과 일상생활 능력에 손실이 발생합니다.

이렇게 환자의 기능이 호전되는 것에는

환자와 치료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지만

 

중요한 부분은

 

최대한 빠른 기간

높은 질적 수준과 충분한 강도로

조기에 재활치료를 받는 것입니다.

 

대전 웰니스병원의 재활치료프로그램은

이러한 기능 손실을 최소화하고

회복을 촉진하는 역할을 합니다.

 

조기에 시작되는 재활은 뇌졸중 환자의

기능적 회복 가능성을 크게 증가시킵니다.

 

따라서

 

 

뇌졸중 재활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습니다.

 

종합적 평가, 맞춤식 치료계획 수립하고

체계적 전문재활치료를 통해 장애를 최소화하고

일상의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는 대전 웰니스병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