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뇌졸중 재활치료, 초기에 집중해야! - 신 ** 님의 사례

by 대전웰니스병원 2023. 10. 5.

 

안녕하세요. 대전웰니스병원입니다.

 

뇌졸중은 큰 전조증상이나 특이사항 없이도

찾아오는 무서운 질환으로 주의가 필요한 질환인데요

고령화와 함께 발생률이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우리 웰니스병원에 뇌졸중 후 재활치료를

받기 위해 입원하시는 분들이 많이 찾아주시는데요

 

오늘은 웰니스병원에서 재활치료 중이신

** 님의 사례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236월에 편측 위약감 발생으로

3차 의료기관에서 뇌졸중을 진단받고

재활치료를 하기 위해 우리 웰니스병원에

입원하신 60대 남성 환자분입니다.

 

환자의 내원 초기에는

환측의 근력약화, 불안정성으로 인해

체중의 이동이 어려워 앉기 - 일어서기

동작을 수행하는데도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또 불안정성으로 근긴장도가 증가되어

원하는 움직임을 만들기 어려우며

보조도구에 의지하는 편이었습니다.

강직으로 인한 긴장도 증가로

손의 정렬이 어려워 손 보조기를 착용하고

많은 흔들림으로 보행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근력은 초기 P- ~ T 수준으로 평가되었습니다.

 

 

 

 

 

하지만

 

대전웰니스병원에서

경험 많은 재활치료 선생님들과

물리치료, 작업치료를 통해

약해진 근력과 균형감각을 다시 학습하도록

매일 다양한 훈련들을 받으셨습니다.

 

또한, 환자의 기능적 수준에 맞춰 적용이 가능한

재활치료용 로봇들을 적용하고 있는데요

 

그 중

초기 뇌졸중에 적용하기 알맞은

“Erigo Pro” 기립보행훈련 로봇과

 

다음 단계의

“Locomat” 보행훈련 로봇을 이용하여

조금 더 쉽고 재미있는 재활이 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입원 한 달이 조금 지난

238월의 중간기능평가입니다.

보조도구없이 독립적 보행이 가능하고

걸음걸이 속도도 빨라졌습니다.

또한 제자리에서 앉기 일어서기도

이전에 비해 좀 더 안정적으로 수행합니다.

 

하지만

걸음걸이 중 편측의 보폭이 커지고

하지를 전방으로 던지며 조절이 부족하고

왼발의 휘돌림걸음의 양상이 보입니다.

 

그리고

239월 말의 모습에서는

의자에서 일어나 바로 출발하는 모습과

그 과정에서 오른발이 지면에 잘 붙어있으며

체중의 이동 또한 전에 비해 증진되었으며

무엇보다 걸음에 있어 가벼움이 느껴집니다.

환측의 근력은 P ~ F- 정도로 향상되었습니다.

이렇게 환자의 기능이 호전되는 것에는

환자와 치료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지만

 

중요한 부분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

높은 질적 수준과 충분한 강도로

조기에 재활치료를 받는 것입니다.

 

빠른 시기에 적절한 재활치료가 시행되었을 때

환자들은 장애를 최소화할 수 있으며

독립적인 생활을 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뇌졸중 후에는 신체 기능과 일상생활 능력에

많은 손실이 발생합니다.

대전 웰니스병원의 재활치료프로그램은

이러한 기능 손실을 최소화하고

환자의 기능 회복을 촉진하는 역할을 합니다.

 

종합적 평가, 맞춤식 치료계획 수립하고

체계적 전문재활치료를 통해 장애를 최소화하고

일상의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는 대전 웰니스병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