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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웰니스병원, 발달지연 아동 조기발견 개입 지원사업 진행

by 대전웰니스병원 2023. 7. 19.

[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대전웰니스병원은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아동 중 발달지연이 의심되는 아동의 조기발견과 조기개입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발달선별검사(DDST-Ⅱ) 사업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발달지연 및 언어장애 아동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발달지연 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연계하는 ‘발달지연 아동 조기발견 및 조기개입 지원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는 게 병원 측 설명이다.

 

검사 결과 발달지연이 의심되는 아동은 심층 발달검사(BSID-Ⅲ) 또는 영역별 발달검사(언어, 인지, 사회성 등)를 통해 소아재활 전문의가 영역별 검사결과 상담 및 언어‧인지‧감각통합‧물리‧작업치료 등을 연계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대전시 사립 어린이집 분과와 가정 어린이집 분과의 협조를 받아 발달지연이 의심이 되는 아동 및 발달선별검사를 희망하는 보호자의 신청을 받아 진행하고 있으며 전문가가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발달선별검사를 진행한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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