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뇌졸중, 뇌졸중이란? A~Z까지 알아봐요
갑작스럽게 발생하기 쉬운 뇌졸중은 가끔씩 언론에서도 나와 우리에게 경각심을 주기도 합니다. 뇌졸중은 뇌 혈관이 막혀 발생하는 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져버리는 뇌출혈을 합쳐서 부르는 명칭으로, 높은 사망률을 기록하는 질환인 만큼 평소에 예방이 중요하며, 발생한 후에도 적극적인 대처를 강조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뇌졸중과 관련해서는 #전조증상 파악 #골든타임 #빠른 대처 #급성기 입원재활 이 무척 중요하다 말씀드릴 수 있어요
먼저, 뇌졸중 전조증상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 한쪽 팔다리가 갑자기 힘이 빠지는 듯한 마비, 감각 이상이 나타난다.
- 말을 잘 하지 못하거나 발음이 어눌해졌다.
- 보행 시 자꾸 한쪽으로 균형이 쏠리거나 넘어진다.
- 별다른 이상이 없었는데도 갑자기 머리가 깨질 듯이 아플 때가 있다.
- 주위가 뱅뱅 도는 듯 어지러움을 느낀다.
- 눈 앞이 흐려지거나 어두워지는 것 같은 감각을 느낀다.
- 갑자기 의식이 흐려져 비틀댄 것이 있다.
위와 같은 증상들 중 1~2개 이상 해당된다면 뇌졸중 전조증상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뇌졸중은 빠른 대처가 중요합니다.
뇌졸중의 골든타임으로는 3시간 내라고 말씀드릴 수 있는데요, 3시간 내에 혈전용해술을 시행하여 막힌 혈관을 뚫어주는 방식으로 후유장애를 줄일 수 있습니다.
특히 위와 같은 전조증상들이 자주 나타나는 상황에서, 거울을 보고 웃어봤을 때 대칭을 잘 이루고 있는지 확인하고, 집 주소 등을 소리내어 말해보아 발음이 잘 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에 더해 만세 하듯 팔을 들어 올렸을 때 팔이 잘 올라가지 않는다면 그저 주의해야할 것이 아니라 빠르게 검사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급성기 입원재활
뇌졸중 환자의 경우 발생 후 약 48시간~72시간 내, 혹은 1~2주 내부터는 재활치료를 시작해야 한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뇌졸중 재활은 운동마비와 더불어 인지 기능, 시각, 언어 기능, 삼킴(연하) 기능 등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는 뇌졸중 후유증을 개선하기 위해 빠르게 시행되어야 합니다.
뇌졸중 직후인 급성기에는 급성기 입원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빠르게 대처하고, 이후에도 꾸준한 재활치료를 진행하셔서 3개월, 6개월 후 나타날 수 있는 뇌졸중 후유증을 줄여나가야 합니다.
뇌졸중은 매년 많은 사람들이 걸리는 질환입니다. 전조증상을 알고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빠르게 대처한다면 후유증 감소 및 일상생활이 가능해질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본원에서는 뇌졸중 후유증 치료 및 급성기 입원치료, 재활치료 등 체계적인 뇌혈관 질환 치료를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오늘 안내해드린 내용 외에도 다양한 내용들이 있기 때문에 상담이 필요하시다면 카카오톡이나 전화 문의를 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항상 친절한 답변 도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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