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뇌졸중, 빠른 대처로
여러분들은 골든타임 대해 들어보신 적이 있나요?
보통 재난 상황이나 응급 상황일 때 주로 사용되는 단어라는 걸 알고 계실 겁니다. 알고 계시는 것처럼 골든타임은 환자의 생사를 결정지을 수 있는 황금 같은 시간이라고 이해하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특히 오늘 안내해드릴 뇌졸중같은 경우에는 혈관이 터지면 약 3시간 이내에 치료를 시작해야 함을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고 뇌경색의 경우에도 4시간 30분 이내에 혈전용해제를 투여하고 카테터 시술을 6시간 이내로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말씀드릴 수 있어요.
중풍으로도 알려져 있는 뇌졸중은 국내에서 단일 질환 사망률 1위로 알려져 있습니다.
크게 뇌출혈과 뇌경색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뇌출혈은 뇌혈관이 터진 상태이고 뇌경색은 뇌혈관이 막힌 상태라고 말씀드릴 수 있어요.
결국 뇌혈관에 발생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산소 및 영양 공급이 어려워지게 되고 뇌조직이 손상될 가능성이 높은 질환이에요, 결국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는 질환입니다.
뇌조직은 손상되고 나면 회복이 어려운 부위이기 때문에 평소에 뇌졸중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겠지만 이미 발병하였을 경우 골든타임을 지켜 가능하면 회복할 수 있는 부위는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후유증으로는 뇌조직 부위에 따라서 운동장애, 감각장애, 언어장애, 보행장애, 기억장애 등의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뇌졸중 전조증상 확인!
- 한쪽 팔과 다리에 감각 문제
- 마비 증상
- 발음의 어눌함
- 심한 두통
- 걸을 때 한쪽 방향으로 치우쳐 걷는 문제
- 걷다가 넘어지는 경우
- 물건이 두개로 보이거나
- 흐릿하게 보이는 경우
- 음식이나 물을 삼키기가 어려움
즉, 뇌졸중의 후유증으로 나타나는 증상들이 약한 강도로 먼저 나타날 수 있음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1. 미소짓기 힘들고 2. 팔을 올리기 힘들고 3. 발음이 어눌해지며 집 주소를 제대로 말하기 어려워한다면 빠르게 치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으로 환자를 옮겨 진료와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아요.
뇌졸중 재활치료란 뇌경색 및 뇌출혈로 손상된 기능들을 다시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재활치료를 이야기합니다.
뇌졸중 발병 후 환자들은 전신마비, 편마비, 인지장애,
언어장애 등의 여러 가지 후유증이 나타날 수 있다 보니 일상생활에도 지장이 생겨 재활치료가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데 뇌졸중은 발병 후 첫 6개월 이내에 가능한 한 많은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뇌졸중으로 뇌신경이 손상되는 경우 보행문제 및 다양한 신체장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재활치료를 다시 강조할 수 있어요. 대전뇌졸중 본원에서는 환자의 증상에 따라 운동치료, 보행치료, 연하 장애 치료 등으로 후유증을 줄일 수 있도록 재활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재활 프로그램 중 하나가 로봇 재활치료인데요.
본원의 로봇 재활 치료 기기는 아래와 같아요.
에리고 프로 : 초기에 진행하는 재활치료 로봇으로 뇌신경이 손상된 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전기 자극 훈련을 진행하여 기립 훈련 및 심폐기능 유지, 하지 관절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로코멧 : 초기 보행 단계에 적절한 재활 방법인데요, 환자의 보행 패턴을 분석하여 맞춤 훈련이 가능하고 장시간 훈련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안다고 : 자립적인 보행을 도와줄 수 있는 재활로, 환자가 본인 스스로 걷는 것을 돕는 치료 장비입니다.
실제 바닥에서 훈련을 진행하고 장애물 단계나 보행 경로 등을 설정해 본인의 회복 단계에 맞는 치료가 가능합니다.
아메오 스프링 : 위 세 가지 재활과 다르게 상지 재활 훈련을 도와주는 치료입니다. 가상 게임이나 움직임 훈련을 통해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