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낮아진 뇌졸중 발병 연령, 빠른 재활이 필수!

by 대전웰니스병원 2024. 8. 19.
 
 

뇌졸중 발생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뇌에 발생하는 질환의 주 원인 중 하나는 바로 나이인데요

보통 뇌에 발생하는 질환은 고령층에 주로 발병한다고 알려졌지만,

사실 어느 연령대에서나 예방하지 않으면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젊은 사람도 뇌졸중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고

원인 질환을 잘 관리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치료법 발전에도 불구하고 젊은 뇌졸중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분당서울대병원 연구팀이 다기관 뇌졸중 코호트 연구를 통해

2008~2019년 전국 17개 병원에서 모집한 18~50세 뇌졸중 환자 7050명을 분석해

젊은 뇌졸중 예후가 개선되지 않거나 악화된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뇌졸중은 흔히 중풍으로 불리는 뇌혈관 질환입니다.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면 뇌경색’, 터지면 뇌출혈이라고 하는데

흔히 뇌경색을 위험인자가 많은 고령에서 발생하는 노인성 질환으로 생각하지만

비교적 젊은 나이에서도 뇌경색 발병이 가능해 실제 병원에서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젊은 성인'의 기준은 보통 18세에서 55세 사이의 나이를 말하는데

이때 젊은 뇌졸중은 전체 뇌경색 환자의 10-15% 정도를 차지하며,

40세 이후 급격하게 빈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뇌졸중이 발생하면 평생 후유장애를 안고 살아가야 하기에

젊은 환자는 기대여명이 짧은 고령층에 비해 질병 부담이 1.6배 이상 높습니다.

뇌경색 의심증상이 있다면 혈관을 개통할 수 있는 '골든타임' 

4, 5시간 이내에 병원에 내원해야 하는 것은 고령 환자와 동일합니다.

 

 

이번 조사에 의하면 젊은 뇌졸중의 평균 발병 연령은

12년간 43.6세에서 42.9세로 낮아졌으며

특히, 여성 환자에서는 18~30세의 젊은 환자가 2008~2010 6.5%에서

2018~2019 10.2%로 크게 증가했고, 동기간 남성은 4.1%에서 5.5%로 늘어났습니다.

 

이처럼 젊은 나이에서의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지만, 치료 성적은 큰 변화가 없습니다.

혈전용해제 투여율, 혈전제거술 시행률, 스타틴 투여율,

복합항혈전제 사용률 등 치료 다양성 및 시행률은 개선되었습니다.

 

하지만, 사망률, 기능적 회복률과 같은 치료 결과는 변동이 없었으며

오히려 1년 내 재발률이 2011~2013 4.1%에서 2017~2019 5.5%로 증가했습니다.

 

 

 

 

 

그렇기에, 가장 중요한 점은..!

 

뇌 손상 후 재활의 강도와 재활을 시작하는 시기

신경세포의 기능 회복에 많은 영향을 준다는 것입니다.

 

뇌 신경의 손상 후 장기간 능동적인 움직임이 부족하게 되면

주변의 손상을 받지 않은 영역들까지

영향을 미치게 되어 기능 감소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조기에 재활치료를 통해 운동을 재훈련하게 되면

뇌신경 영역에서 이어지는 손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뇌경색의 급성기 치료가 잘 끝나더라도,

후유증으로 반신마비나 언어장애, 보행장애,

연하장애(삼킴장애) 등이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급성기 치료가 끝나고 난 뒤에는

뇌경색 후 적절한 입원 재활치료가 꼭 필요합니다.

 

빠른 시기에 적절한 재활치료가 시행되었을 때

환자들은 장애를 최소화할 수 있으며

독립적인 생활을 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대전 웰니스병원의 재활치료프로그램은

이러한 기능 손실을 최소화하고

환자의 기능 회복을 촉진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협진을 통해 재활을 위한 통증을 조절하고

 

환자의 회복에 최선을 다하는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웰니스병원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시면

 

언제든 상담을 통해 해결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