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대전 유일 어린이 재활사업기관
대전 웰니스입니다.
우리 아이의 발달이 괜찮은지 혹여나 또래보다
발달이 늦은 건 아닌지 걱정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소아에서 발달장애는 흔한 건강문제 중의 하나로
전체 소아의 5 - 10% 정도로 높은 유병률을 보이지만
이러한 발달장애를 부모가 조기에 발견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심한 발달장애가 아니면 영유아기에는 잘 드러나지 않으며
자폐 스펙트럼 장애나 행동 장애, 정서 장애 등의 특성상
3-4세 이전까지는 조기에 발견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또, 보호자는 부모라는 역할을 처음으로 한만큼
아이가 수줍음, 낯가림이 많은 아이라거나
표현이 조금 더 적은 아이로만 생각하고 지내다가
훨씬 더 늦게 발달 장애로 판단되어
조기 치료를 놓치는 경우도 꽤 많습니다.
그렇게 적절한 시기에 치료가 이뤄지지 못한다면
발달지연이 더 가속화되어 장애아동으로 발전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와 같은 오류들을 고치기 위해
국가에서는 2007년부터 보건정책으로
영유아 건강검진을 전국적으로 시행 중이기도 합니다.
발달지연이란 아이가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새로운 기능을 획득하여 기능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독립성을 찾아가는 일련의 발달 과정에서
여러 가지 발달 영역(운동, 언어, 인지, 정서 및 사회성 등)에
문제가 있어 발달이 지연된 경우를 말합니다.
발달지연의 원인에는 지적장애, 자폐 스펙트럼 장애,
주의력 결핍-과잉행동장애, 뇌성마비, 선천성 및 후천성 뇌질환,
경련성 질환, 근육병, 말초신경질환, 대사이상, 염색체이상,
유전 및 환경적 요인 등 다양한 범주의 질환들이 있습니다.
발달지연은 전체 소아의 5~10%에서 보이는 흔한 문제인데
국내에서 발달지연으로 본격적으로 치료를 시작하는 연령은 만 3~4세이고
발달장애아동의 상당수가 만 0~1세에 첫 판단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영유아기는 경험에 따라 두뇌가 변화될 수 있는
신경가소성(neural plasticity)을 특징으로
빠른 변화가 이뤄지는 중요한 발달 단계 입니다.
인간의 뇌는 생후 첫 2년 동안 급격하게 발달해
만 3세 때 신경세포를 서로 이어주는 시냅스 연결망의
밀도와 형성이 최고치를 보인다고 합니다.
이 같은 신경의 성숙과정으로 인해
발달에 결정적인 시기인 만 1~2세에 발달장애를
조기 판단하고 치료해야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과거 언어발달 지연의 경우 늦게 말하는 아이를 염두에 두고
치료를 만 3세 정도에 시작하는 경우가 흔했으나
사실 이는 매우 늦은 시기인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 3세가 되면 이미 결정적 시기가 지나고
언어뿐만 아니라 발달지연으로 인한 사회성 부분까지
여러 영역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기 시작하는 시기로
가능한 한 빨리 만 1세 이전이라도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인간의 뇌는 구조적 또는 기능적으로 항상 변화하며
소아의 뇌는 성인에 비해 가소성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이들의 뇌는 출생 후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매우 긴밀하게 연결되어 발달합니다.
이런 시기에 뇌 발달에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이
여러 감각과 운동을 통한 ‘경험’입니다.
뇌의 변화 가능성이 많은 이런 시기에
적절한 경험들이 주어지지 않으면
뇌 발달이 올바르게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심지어 선천적이나 후천적 원인으로 인한 각종 뇌질환,
혹은 뚜렷한 원인이 없이 발달지연이 있는 아이들의 경우
뇌 발달 이상으로 인하여 장애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뇌 발달을 촉진하게 하는 치료를 통한 경험의 제공은
뇌 가소성을 이용하여 아이들의 발달 수준을
호전시킬 수 있는 필수적인 치료 방법입니다.
물리치료, 언어치료, 작업치료 등 여러 종류의 치료는
아동에게 적절한 환경을 제공하여 뇌의 발달을 촉진 시키는 치료로
반복적인 연습을 통해 뇌의 세포 간 연결들이 활성화되고
강화되어 뇌 발달을 유도하게 됩니다.
또한, 추가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을 예방하고
아이가 가지고 있는 가능성을 최대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동안 가정에서 자녀를 양육하면서
적절한 수준으로 아이와 충분히 상호 작용을 했는지
아이에게 언어적 자극을 제공해 왔는지
혹시 부족하거나 놓친 것은 없는지
앞서 점검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의 발달과 관련해 가정에서 놓친 부분이 있거나
지금껏 여러 자극이 충분히 되지 않았다면
대전 웰니스 어린이 재활센터와 같이
좀 더 적극적이고 전문적인 치료로
그 빈 부분을 함께 채워 나갈 수 있습니다.
평균 7년 이상 된 발달 전문치료사들이
새롭게 증축된 깔끔한 치료실에서
발달지연 및 지연이 판단 되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 언어치료 - 감각통합치료 - 전산화인지치료
- 작업치료 - 청지각 훈련프로그램(TLP)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치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스로 원하는 활동을 통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며
촉각, 전정감각, 고유수용성 감각 등의 주요 감각이
아동의 뇌에서 통합되어 적응반응이 나오도록 유도합니다.
그리고 조절된 감각 자극을 제공하기 위한 환경을
준비해 기회를 제시하고 반응을 이끌어줌으로써
감각 자극들을 처리하고 통합하는 능력의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소아 감각통합치료 프로그램도 갖추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여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대전 웰니스 어린이 재활센터가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