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고의 재활을 향해 노력하는
대전 웰니스병원입니다.
뇌졸중은 큰 전조증상이나 특이사항 없이도
찾아오는 무서운 질환으로 주의가 필요한 질환인데요
고령화와 함께 발생률이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혀서 발생하는 뇌경색
뇌혈관이 터져서 발생하는 뇌출혈을
아우르는 말로 뇌 조직이 손상되어
팔다리의 마비를 가져오고,
인지, 언어, 균형감각, 의식의 소실 등
여러 증상을 초래하는 신경계 질환으로
후유증을 남기거나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습니다.
최근 대전 웰니스병원에
뇌졸중 발병 후 전문적 입원 재활치료를
받기 위해 많은 환자분이 찾아주고 계십니다.
그 중
오늘은 전문재활치료실에서 치료 중이신
권OO 님의 뇌졸중 후 재활치료사례를 소개해보려 합니다.
권OO 님은 50대 초반의 남성 환자분으로
평소 고혈압을 지병으로 가지고 있으셨으나
일상생활을 정상적으로 지내시던 분입니다.
하지만 23년 11월 일상생활 중에 쓰러져
3차 의료기관에서 뇌출혈로 진단을 받으시고
응급 처치와 입원 치료를 시행하였습니다.
급성기 응급 처치 후 전문적인 재활치료를 위해
대전 웰니스병원의 전문재활치료실로 오셨습니다.
내원 당시 뇌졸중 후유증으로 인한
편측 마비, 어지러움, 감각 저하의 증상과
자리에서 일어나기, 앉아서 균형 유지하기 등
기본 자세 유지에도 많은 어려움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첫 내원 당시 기능평가입니다.
적극적인 재활을 위해 본원에 입원 후
환자의 초기 상태가 어느 정도인지
기능적인 테스트를 수행하여 보았습니다.
앉은 상태에서 일어난 뒤
3M 앞에 있는 목표지점을 끼고 돌아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 앉는 과정입니다.
보조도구를 사용했지만
좌우로 체중의 이동이 불가하고
휠체어에서 엉덩이를 띄우지를 못하셨습니다.
환측의 가동범위 또한 제한되어 있으며
기능적인 움직임의 모습을 볼 수 없었습니다.
2 주 뒤의 모습입니다.
보조도구와 치료사의 많은 도움을 통해
휠체어에서 일어나는 움직임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보행까지는 수행이 불가하였으며
앉기 또한 털썩 주저앉는 모습입니다.
3 주 뒤의 모습입니다.
오른쪽의 근력이 약하기에
휠체어에서 일어날 때 기우뚱하며
균형을 잃는 모습을 나타냅니다.
하지만
다시 시도하였을 때는
신체의 무게 분배를 적절히 하여
제자리에서 일어선 뒤 유지가 가능했으며
왼손의 보조도구를 이용하여 균형을 잡고
발걸음을 떼는 기능적 움직임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아직 안정적이지 못하기에
도중에 중지하도록 했습니다.
그 후 2 주 뒤의 모습입니다.
제자리에서 일어서는 모습에서
그전보다 체중 이동이 잘 이루어지며
훨씬 수월하고 힘차게 땅을 밟아 일어납니다.
그리고 네 바퀴 보행기를 지지하여
조심스럽게 보행을 시도합니다.
아직 보행에서 오른쪽 하지가 불완전하여
툭 던지는 조절되지 못한 움직임이 있습니다.
하지만 점차 기능적인 움직임들이 나타나고 있으며
재활치료실에서 전문적인 치료를 이대로 쭉
잘 받으신다면 독립적인 보행까지도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과연 얼마나 빨리 더 좋아지실지 기대됩니다.
이렇게 좋아지는 것이 환자 스스로도 보이시니
환자께서도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하시는데요
치료사 또한 환자의 기능이 좋아지는 것이 보이니
치료에 있어 좀 더 많은 보람을 느끼며
환자에게 열정을 다해 치료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환자분은
처음 재활치료실에 오시게 되면
낯선 치료 환경에 어려움을 보이시곤 합니다.
하지만..!
대전 웰니스병원의 전문 재활치료실에서
경험 많은 재활치료 선생님들과 함께
물리치료, 작업치료, 로봇치료를 통해
약해진 근력과 균형감각을 다시 학습하고
매일 다양한 훈련들을 받으셨습니다.
또, 우리 웰니스병원의 로봇치료실에는
환자의 신체적인 기능이 점차 높아짐에 따라
신체의 기능적 수준에 맞춰 적용이 가능한
재활치료 로봇들이 도입되어 있습니다.
여러 가지 재활 로봇 중 환자에게 적합한
로봇을 각 단계에 맞게 적용하여 좀 더 정확하고
분석적인 치료와 그 결과를 얻을 수 있었으며
더 쉽고 재미있는 재활이 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이렇게 환자의 기능이 호전되는 것에는
환자와 치료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지만
중요한 것은
발병 후 재활치료의 조기 시행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뇌졸중은 급성기 치료가 잘 끝나더라도,
한 번 손상된 뇌세포는 거의 회복되지 않습니다.
그러기에 뇌졸중의 후유증으로 반신마비나 언어장애,
보행장애, 연하장애(삼킴장애) 등이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전 웰니스병원은 여러 명의 재활의학 전문의들과 함께
많은 임상 경력을 가진 물리치료사와 작업치료사, 언어치료사가 근무하며
정형외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예방의학과, 소화기내과, 신장내과 등
여러 진료과목의 전문의들과 협진을 통해
환자분들의 빠른 쾌유와 사회복귀를 위해 노력합니다.
또한
대전 웰니스병원의 재활프로그램은
환자의 상태에 맞게 운동의 재학습을 포함한
기능적 훈련을 반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다양한 치료 방법과 도구들을 조합하여
집중적이고 복합적인 재활, 도전적이며 성취 가능한 재활이라는
치료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종합적 평가, 맞춤식 치료계획 수립하고
체계적 전문재활치료를 통해 장애를 최소화하고
일상의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는 대전 웰니스병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