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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입원 후 재활부터 퇴원까지 한번에!

by 대전웰니스병원 2024. 3. 11.

 

안녕하세요.

재활을 위해 늘 노력하고 있는

대전 웰니스병원입니다.

 

일교차가 큰 요즘 날씨는 뇌졸중을 주의해야 하는데요

혈관이 수축하면서 혈압이 상승하기 쉽고,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에 심혈관에 부담이 가해지면서

뇌졸중의 발생 위험 정도 또한 커진다고 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최저 기온과 최고 기온 차이가

1도 커질 때마다 뇌경색 발병 위험이 약 4 %씩 높아졌으며

또한, 온도 차에 따른 뇌경색 위험의 증가 양상은

고혈압, 고지혈증이 있는 분이 더 크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뇌졸중은 큰 전조증상이나 특이사항 없이도

찾아오는 무서운 질환으로 주의가 필요한 질환인데요

고령화와 함께 발생률이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전 웰니스병원 뇌졸중 후 입원 재활치료

받기 위해 많은 분이 찾아주시는데요

 

오늘은 대전 웰니스병원에서 재활치료를 받고자

입원하신 후 재활을 무사히 끝마치고 사회로 복귀하신

OO 님의 치료 사례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OO 님은 60대 중반의 남성 환자분으로 

평소 고지혈증, 고혈압을 가지고 계셨지만

일상생활에서 큰 문제 없이 지내던 중

23년도 8월 뇌경색으로 편마비 증세가 나타나

3차 의료기관에서 응급 처치를 시행하였습니다.

 

그 후 뇌경색 증상으로 인한

운동기능저하, 감각저하, 어지러움, 연하곤란 증상과

침대 이동하기, 화장실 이동과 같은

일상생활동작의 수행에도 어려움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처음 입원 후의 평가 모습입니다.

왼쪽 상지에서 힘없는 모습과 함께

제자리에서 일어나기를 수행해보았는데

체중의 이동을 곧바로 수행하지 못하고

균형을 잃고 몸이 전반적으로 왼쪽으로 쏠리다가

 

치료사의 많은 도움으로 일어나는 모습입니다.

 

 

 

 

 

 

 

 

한 달 후의 평가 모습입니다.

그동안 대전 웰니스병원 재활치료부 선생님들과

전문적이고 집중적인 치료로 많은 연습과 노력을 하였고

입원 후에 지팡이를 잡고서 보행을 하다

이 무렵에는 보조 도구와 치료사의 도움 없이도

안정적이지는 않지만 보행이 가능하여

 

꽤 많이 좋아졌다는 것이 보입니다.

 

 

 

 

 

 

 

 

 

 

그 후 한 달 정도가 지난 모습입니다.

그 전의 평가에 비해 마비가 왔던 좌측의

발과 다리가 앞으로 나가는 모습이

 

좀 더 안정적이고 조절된 것이 보입니다.

 

 

 

 

 

 

 

 

또 한 달이 지난 후의 움직임입니다.

이 무렵에는 보행이 적응되어 안정적인 모습으로

치료사가 안전을 위해 적용하는 붉은 벨트 없이

그저, 환자가 걷는 것을 지켜보기만 합니다.

 

 

그리고 환자분은

사회로의 복귀가 준비되었다고 판단되어

그간의 재활치료를 무사히 종료하고

퇴원을 하시게 되었습니다!

 

 

 

 

 

 

 

 

환자분들은 보통 처음 재활치료실에 오셨을 때

낯선 환경에 적응하기에 어려움을 나타내시기도 합니다.

 

하지만

 

대전 웰니스병원의 재활치료실에서

경험 많은 재활치료 선생님들과

물리치료, 작업치료를 통해

약해진 근력과 균형감각을 다시 학습하도록

매일 다양한 훈련들을 받으셨습니다.

 

또한, 웰니스병원에 적응을 잘 하셨는지

치료과정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환자와 치료사 모두에게

친근하고 재밌게 지내시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환자의 기능적 수준에 맞춰 적용이 가능한

 

재활치료용 로봇들을 적용하고 있는데요

 

 

 
 

“Locomat” 보행훈련 로봇 

&

“Andago” 보행훈련 로봇 등

 

여러 가지 재활로봇들 중 환자에게 적합한

로봇을 각 단계에 맞게 적용하여 좀 더 정확하고

분석적인 치료와 그 결과를 얻을 수 있었으며

더 쉽고 재미있는 재활이 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이렇게 환자의 기능이 호전되는 것에는

환자와 치료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지만

 

 

중요한 것은..!!

 

 

발병 후 빠른 초기 재활치료의 시작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뇌경색의 급성기 치료가 잘 끝나더라도,

한 번 손상된 뇌세포는 거의 회복되지 않습니다.

그러기에 뇌경색의 후유증으로 반신마비나 언어장애,

보행장애, 연하장애(삼킴장애) 등이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급성기 치료가 끝나고 난 뒤에는

뇌경색 후 적절한 재활치료가 꼭 필요합니다.

 

 

재활에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언제든 상담을 통해 해결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