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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 작은 뇌졸중 후유증, 전문 재활로 빠른 일상 복귀 - 박OO님 사례

by 대전웰니스병원 2024. 2. 20.

 

 

안녕하세요.

최고의 재활병원을 지향하는

대전 웰니스병원입니다.

 

국내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인 뇌졸중은

의료 기술의 발달로 사망률은 감소하는데 비해

뇌졸중 발생률은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그에 따른 후유증으로 재활치료가 필요한 사람도

25만 명을 웃도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하는데요.

 

뇌졸중은 일단 발생하면 발병 초기에

집중적인 재활치료를 하는 것이 핵심 요소인데

이는 질병관리청 당국의 연구 용역에서도 밝혀졌습니다.

 

연구에서는 지난 10년 동안 장기 추적 조사한 결과

뇌졸중 발병 초기 개월 째의 기능적인 상태가

발병 후 5년 시점의 장애 정도를 결정하는

주요한 인자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초기의 집중 재활치료가 환자의 기능 회복과

삶의 질 향상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뜻인데요.

 

초기에 집중적인 재활치료를 받은

뇌졸중 환자군은 / 그렇지 않은 환자군에 비해

뇌병변 장애등급이 발병시점보다 6개월 후에

뚜렷하게 개선되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러므로 재활치료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대전 웰니스병원에 뇌졸중 발병 후 전문적 입원 재활치료

받기 위해 많은 지역사회 주민께서 찾아주고 계십니다.

 

그 중

 

오늘은 대전 웰니스병원에서 재활치료 중이신

OO 님의 뇌졸중 후 재활치료 사례를 소개해보려 합니다.

 

 

 

 

 

 

 

OO 님은 60대 초반의 남성 환자분으로

평소 고혈압을 지병으로 가지고 있으셨으나

일상생활을 정상적으로 지내시던 분입니다.

하지만 23 11월 일상생활 중에

낙상으로 인한 두개골의 골절이 생겼고

동시에 의식 저하와 신체의 마비가 나타나

3차 의료기관에서 뇌출혈로 진단을 받으시고

응급 처치와 입원 치료를 시행하였습니다.

 

급성기 응급 처치 후 전문적인 재활치료를 위해

대전 웰니스병원의 전문 재활치료실로 오셨습니다.

 

내원 당시 뇌졸중 후유증으로 인한 사지마비

어지러움, 감각저하, 시야장애의 증상과

자리에서 일어나기, 앉아서 균형 유지하기 등

기본 자세유지에도 많은 어려움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첫 내원 당시 기능평가입니다. 

적극적인 재활을 위해 본원에 입원 후

환자의 초기 상태가 어느 정도인지

기능적인 검사를 수행해보았습니다.

 

앉은 상태에서 일어난 뒤

3M 앞에 있는 빨간 기둥을 끼고 돌아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 앉는 과정입니다.

보조도구가 있음에도 체중의 이동이 불가하고

휠체어에서 엉덩이조차 띄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사지의 가동범위 또한 제한되어 있으며

골반을 기울여 체중 이동을 나타내지 못하고

몸통 바로 유지하기도 앉은 상태에서는 불가능했습니다.

 

 

 

 

 

 

 

 

 

2주 뒤의 모습입니다. 

보조도구와 치료사의 도움을 통해

엉덩이를 잠깐 들썩이는 정도의 움직임을 보입니다.

하지만, 균형을 잡고 자리에 가만히 앉아있기나

앉은 자세에서 일어나기 또한 불가능합니다.

 

 

 

 

 

 

 

 

 

일주일 후의 모습입니다.

보조도구를 표준 보행기로 바꾸었습니다.

마비로 인해 근력이 충분하지 않기에

상지를 이용하여 보조도구를 붙잡고

자리에서 일어서는 시도를 할 수 있습니다.

 

제자리에서 혼자 일어서기를 시도하였으나

 

아직은 무리라고 판단되어 중지되었습니다.

 

 

 

 

 

 

 

 

 

일주일 후의 모습입니다.

  

비록, 팔을 이용하여 보조도구를 의지하고

치료사의 도움이 다소 많이 작용하였지만

앉은 상태에서의 체중 이동을 통해

환자 스스로 일어나는 모습을 보이며

전반적인 기능의 향상이 있어 보였습니다.

  

일어선 뒤, 약간의 보행 시도는 가능했지만

일어서기를 긴 시간 유지는 못 하여 위험하고

바로 자세와 균형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

보행 시도는 중지하였습니다.

 

 

 

 

 

 

 

 

 

일주일 후의 모습입니다.

일어나는 것은 약간의 향상이 보이며

보조도구와 치료사의 도움에 상당히 의지하여

보행을 시행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왼쪽 하지의 근력이 모자라기에

발목이 쳐지고 발을 끌며 걷고 있습니다.

 

하지만 몇 주 사이에 앉기만 하던 상태에서

어느 정도 보행까지 가능한 증진이 있었습니다.

 

과연 얼마나 빨리 더 좋아지실지 기대됩니다.

 

 

 

 

 

 

 

 

 

일어서기에는 아직 우측 하지를 사용하지만

독립적으로 일어날 수 있습니다.

 

네 바퀴 보행기를 이용하여 좀 더

수월하게 보행을 훈련하는 모습인데요

저번보다는 더 정상적인 보행을 보입니다.

  

 

 

 

이렇게 좋아지는 것이 환자 스스로도 보이시니

환자께서도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하시는데요

치료사 또한 환자의 기능이 좋아지는 것이 보이니

좀 더 많은 보람을 느끼며 열정을 다해 치료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환자는 처음 재활치료실에 오실 때에는

낯선 환경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가지고 계십니다.

 

하지만..!!

 

대전 웰니스병원의 재활치료실에서

경험 많은 재활치료 선생님들과 함께 

물리치료, 작업치료, 언어치료를 통해

약해진 근력과 균형감각을 다시 학습하고

빠른 사회로의 복귀를 위해 

매일 다양한 훈련들을 받으셨습니다.

 

 

, 우리 웰니스병원의 로봇치료실에는

환자의 신체적인 기능이 점차 높아짐에 따라

신체의 기능적 수준에 맞춰 적용이 가능한

 

재활치료용 로봇들이 도입되어 있습니다.

 

 

 

 

 

 

여러 가지 재활 로봇 중 환자에게 적합한

로봇을 각 단계에 맞게 적용하여 좀 더 정확하고

분석적인 치료와 그 결과를 얻을 수 있으며

더 쉽고 재미있는 재활이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환자의 기능이 호전되는 것에는

환자와 치료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지만

중요한 것은

발병 후 재활치료의 조기 시행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뇌졸중은 급성기 치료가 잘 끝나더라도,

한 번 손상된 뇌세포는 거의 회복되지 않습니다.

그러기에 뇌졸중의 후유증으로 반신마비나 언어장애,

보행장애, 연하장애(삼킴장애) 등이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급성기 치료가 끝나고 난 뒤에는

뇌졸중 후 적절한 재활치료가 꼭 필요합니다.

 

종합적 평가, 맞춤식 치료계획 수립하고

체계적 전문재활치료를 통해 장애를 최소화하고

일상의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는 대전 웰니스병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