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살아가다 보면 다양한 통증 질환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손목인 평소 자주 사용하는 신체 기관 중 하나로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통증과 질환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데요.
다양한 손목 통증 유발 질환 중에서도 오늘은 손목터널증후군에 대해 소개해 드리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이란 손목을 둘러싸는 피부 및 근육을 지나는 힘줄이 협착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을 이야기하며 반복적인 작업이나 컴퓨터 과사용, 가사노동 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손목을 반복적으로 사용하게 되면서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손목을 자주 사용하는 주부나
관련 직종에 종사하는 분들은 체계적인 관리를 바탕으로 손목 건강을 지켜주는 것이 중요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 발생 시 손목 통증뿐만 아니라 손이 저린 증상까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주로 밤에 통증의 양상이 뚜렷해지는 특징이 있으며 이로 인해 잠에 들기 어려운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더불어 일상적인 동작에도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데 손목을 가볍게 굽히거나 펴는 동작에 어려움을 느끼고 물건을 잡을 때에도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통증과 함께 정교한 동작이 어렵고 물건을 잡을 때 힘이 빠지면서 놓치는 경우도 발생하기 때문에
초기 적절한 진료와 치료를 통해 이를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질환이 발생하였을 때 방치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방치하는 경우 질환과 통증이 만성화되어
이후 치료에 더욱 어려움을 경험하게 될 수 있으며 치료에 필요한 시간이 더욱 소요될 수 있습니다.
치료의 경우 질환의 정도 및 환자 개개인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약물치료, 주사치료 등의
비수술적 치료를 바탕으로 개선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심각한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니 항상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스테로이드 주사 혹은 부목 고정 등의 비수술적 치료를 바탕으로 개선을 기대해 볼 수 있으며
수술의 경우 수근관을 넓혀주는 치료를 바탕으로 약 2~3일 후 퇴원이 가능하고 약 2주 정도 후 일상 복귀가 가능합니다.
더불어 질환의 예방을 위해서 손목의 무리한 사용을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스트레칭을 자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무리한 사용이 필요한 경우 손목 보호대를 착용하여 손목 근육을 보호해 주는 것이 좋고 무리한 사용 이후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본원은 관절, 척추, 건강검진 센터를 운영하여 환자 개개인의 통증 및 질환의 개선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수술 전과 후에 필요한 재활치료 역시 진행하오니 안내해 드린 내용들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이 궁금하신 분들은 본원으로 문의하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