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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병원입원 뇌졸중 후유장애를 예방합니다 - 김OO 님 사례

by 대전웰니스병원 2024. 1. 2.

 

 안녕하세요. 대전 웰니스병원 입니다.

세계적인 통계로 뇌졸중은 2초에 한 명씩 발생하며

6초에 한 명씩 사망하는 무서운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갑작스럽게 찾아와 생명을 위협하는 뇌졸중은

응급 치료를 통해 생사의 고비를 넘긴다 해도

일상생활을 못 할 정도의 치명적인 후유증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뇌졸중은 초기 증상의 발견과 빠른 치료가 가장 우선이며

일상 복귀를 위한 재활치료 또한 시기에 따라 제대로 이루어져야 하는데요

 

뇌경색과 뇌출혈 후 심각한 후유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신마비와 보행장애, 인지장애, 언어장애, 삼킴장애 등의 증상과

좌측이나 우측의 모든 것을 인식하지 못하는 편측무시 증상

우울증, 폭력성을 나타내는 등 정서적 장애가 생기기도 합니다.

 

뇌졸중은 인체 모든 기능의 중추인 뇌가 다치면서

다양한 신경학적 증상들이 복합적으로 나타나고

그로 인해 여러 가지 장애가 생기는데

 

하지만..!!

 

다행히도 뇌는 스스로 회복하려는 뇌가소성이 있습니다.

뇌졸중 재활치료는 뇌가소성을 최대한 끌어내고 활용해

잃어버린 신체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치료입니다.

 

뇌졸중 환자의 재활 분야에서 추적조사를 한 연구 결과에 의하면

발병 후 재활치료를 받은 군에서 재활치료를 받지 않은 군과 비교해

재활치료를 받은 군은  6개월 후 장애 정도 감소 비율이 높고

12개월 후 일상생활 기능 회복 정도에서도  현격히 향상되었으며

뇌졸중 후유장애의 예방효과가 2년을 넘어서도 

여전히 상승곡선을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대전 웰니스병원 재활치료실에서

입원 재활치료를 통해 잃어버린 기능을 회복하려고

열심히 노력하시는 김OO 님의 사례입니다.

 

OO 님은 60대 남성 환자로

평소 지병으로는 고혈압을 가지고 계셨지만

그 외에는 이상 없이 일상생활을 지내던 분입니다.

 

하지만 2023.10월 갑자기 찾아온 안면마비 증세와

구음장애, 우측 편마비 증세로 MRI 시행한 결과

왼쪽 뇌의 뇌경색을 진단을 받아

3차 의료기관에서 급성기 치료를 받은 뒤

전문적인 입원 재활치료를 위해

우리 대전 웰니스병원에 내원하셨습니다.

 

 

 

 

 

처음 입원 후의 기능적인 움직임입니다.

좌측 부분의 근력과 가동범위는 정상이었으나

뇌경색의 영향을 받은 우측에서는 저하되었으며

특히 상지보다 하지에서의 약화가 심했습니다.

 

보조도구를 사용하여 기능적 동작을 수행하였으나

거리 조절과 균형 기능의 상실로 인해 불안하였고

우측으로 회전하는 모습에서도 거리에 대한 인지가 감소하여

기둥과 부딪히기 전 낙상에 대한 위험으로 수행을 중지하였습니다.

 

근력의 수준은 초기 중력을 제거했을 때,

운동의 일부를 수행할 수 있는 정도의 수준에서

근육의 움직임은 나타나지만

아무 운동을 수행할 수 없는 수준으로 평가되었습니다.

(Poor - ~ Trace)

 

 

 

 

일주일 뒤의 움직임입니다.

보조도구와 좌측 신체를 의지하여

앉은 상태에서 일어나기가 가능합니다.

여전히 불안정하고 거리 조절이 어려워

기둥을 도는 동안 부딪히지만 완주합니다.

 

 

 

 

 

 

그 후 일주일 정도가 지난 모습입니다.

좀 더 높은 단계의 보조도구를 이용하고

우측 발목이 땅에 떨어져서 걷는 것을 막기 위해

AFO 발목 보조기를 사용하여 보행하는 모습입니다.

아직 회전에 있어 거리 조절이 어려워 기둥에 닿지만

조금 더 안정적이고 보폭도 적당해 보입니다.

 

 

 

 

 

그 후, 2주가 지난 후의 기능적 움직임입니다.

좀 더 안정적인 보행이 가능하고

우측 발목의 바닥 지지능력이 약하지만

우측 하지가 앞으로 나아가는 힘이 생겼으며

한 바퀴 도는 시간 또한 감소하였습니다.

 

환자분은 재활치료를 통해

 

보행에 조금 더 자신감이 생기셨다고 하셨습니다.

자신감 또한 재활치료에 있어 큰 영향을 줍니다.

 

 

이 모든 것은..!

 

대전 웰니스병원의 재활치료실에서

경험 많은 재활치료 선생님들과

물리치료, 작업치료를 통해

약해진 근력과 균형감각을 다시 학습하도록

매일 다양한 훈련들을 받으셨습니다.

 

또한, 웰니스병원에 적응을 잘 하셨는지

치료과정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환자와 치료사 모두에게

친근하고 재밌게 지내시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환자의 기능적 수준에 맞춰 적용이 가능한

재활치료용 로봇들을 적용하고 있는데요

 


 

OO 님의 기능적 단계에 적합한 로봇으로

“Locomat” 보행훈련 로봇치료기기를 적용하였습니다.

 

환자에게 적합한 로봇을 맞게 적용하여

더 쉽고 재미있는 재활이 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아직 완전한 사회로의 복귀에는 모자라지만

점점 신체 기능이 증진되는 것이 보이는데요

 

대전 웰니스병원의 재활프로그램이라면

사회복귀에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렇게 환자의 기능이 호전되는 것에는

환자와 치료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지만

중요한 것은

발병 후 빠른 초기 재활치료의 시작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뇌경색의 급성기 치료가 잘 끝나더라도,

한 번 손상된 뇌세포는 거의 회복되지 않습니다.

그러기에 뇌경색의 후유증으로 반신마비나 언어장애,

보행장애, 연하장애(삼킴장애) 등이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급성기 치료가 끝나고 난 뒤에는

뇌경색 후 적절한 입원 재활치료가 꼭 필요합니다.

 

대전 웰니스병원은 여러 명의 재활의학 전문의들과 함께

많은 임상 경력을 가진 물리치료사와 작업치료사, 언어치료사가 근무하며

정형외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예방의학과, 소화기내과, 신장내과 등

여러 진료과목의 전문의들과 협진을 통해

환자분들의 빠른 쾌유와 사회복귀를 위해 노력합니다.

 

또한

 

대전 웰니스병원 입원 재활프로그램

환자의 상태에 맞게 운동의 재학습을 포함한

기능적 훈련을 반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다양한 치료 방법과 도구들을 조합하여

집중적이고 복합적인 재활, 도전적이며 성취 가능한 재활이라는

 

치료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